아팠던 애가 요양하러 한국으로 가게 되었다.
가기 전에 밥 한 번 먹자고 해서
갑작스럽게 잡게 된 약속.
학교 근처에서 먹기는 좀 그래서
같이 본섬으로 나왔다 ㅋㅋ
난 처음으로 와 본 와이포지아.
중국 내에서는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함.
해석하자면 할머니의 집 ㅋㅋ
할머니 손맛 같은 느낌?
중국 가정식을 메뉴로 해서 파는데
난 잘 몰라서 얘한테 다 맡겼다.
중국 와서 먹은 닭 요리 중에
가장 맛있게 먹은 요리.
이름이나 종류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그냥 맛있었다;;
이건 조금 예상 가능한 맛.
마늘, 당면, 새우의 조합!
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춘.
근처 빙수집에 가서 디저트까지.
내 최애 과일인 딸기가 가득가득...!
딸기는 진짜 최고의 과일이다.
무사히 한국 잘 다녀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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