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일본

[160906 Day 1] 고베 - 난킨마치, 하버랜드, 포트 타워

여행결핍중 2021. 1. 18. 01:01

Higashimon St, 1-chōme-16 Nakayamatedōri, Chūō-ku, Kobe, Hyogo, 일본

히가시몬 거리.

 

현대와 약간 동 떨어진 듯한 건물들.

 

길을 따라 걷다가 조금 시원한 상가 거리.

 

1-chōme-3-18 Sakaemachidori, Chūō-ku, Kobe, Hyogo 650-0023 일본

난킨마치.

다른 말로는 고베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린다.

말 그대로 중국식 풍경이 가득한 차이나타운.

 

길거리 음식도 중국스러움이 가득했다.

튀긴 거, 볶은 거.

 

그 중에서도 아이스크림을 튀기다니;;;

난생 처음 봤다 ㅋㅋㅋㅋ

차가움과 뜨거움의 조합.

온탕과 냉탕의 조합에 이 뿌서지는줄.

그래도 달달하면서 바삭한 게 신기한 맛.

 

그리고 고베 여행의 하이라이트, 

고베 포트 타워가 있는 고베 하버랜드로.

 

역에서 나와 도보로 약 10분 정도?

 

멀리 보이는 고베 포트 타워.

 

5-5 Hatobachō, Chūō-ku, Kobe, Hyogo 650-0042 일본

타워 외관 자체는 투박한 느낌.

그래도 일본 최초로 야간 조명이 장식됐다고.

 

해양박물관도 있는데 우리는 전망대만.

입장료는 그렇게 비싸지 않다.

성인 700엔

소인 300엔

 

포트 타워에서 본 풍경.

안에도 카페, 조형물 등 꾸며져 있는데 

그건 사실 별다른 게 없었다...ㅜㅜ

 

그래도 해가 질 시간 쯤에 일부러 맞춰서 

하늘도 물들어가는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점점 해가 지고 불이 켜지면서 

고베의 야경은 점점 어둠을 수놓았다.

이 전경 하나만으로 올라가 볼 이유는 충분하지 싶다.

 

위에 찍은 관람차 뷰의 반대쪽인데 

이 곳도 나름 뷰가 나쁘지 않다.

 

타워 안에서 찍는 거도 예쁘긴 했지만 

포트 타워가 담기게 찍는 것도 예뻤을 거 같다.

포트 타워가 잘 나오는 야경 스팟을 검색해볼걸...

조금 아쉬웠던 점.

고베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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