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반값 떨이로 사온 초밥인데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에 꺼내 먹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낫배드.
아침을 먹고 오늘의 여행 시작!
일본 오사카 가서 먹어야 할 편의점 먹거리.
이런 글을 봐서 오사카 성 가는 길에
로손에서 사 먹은 바움쿠헨.
멀리 보이는 오사카 성.
저번 여행에도 오사카 성을 들르긴 했지만
돌아와서 보니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통한의 눈물을 흘렸던...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었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 가능하며
내부는 전에 봤던 곳이라 패스.
전에 봤던 구마모토 성과 비교하면
외적의 침입을 막아낼 수 있는
수성의 느낌이 비슷하게 나는데
구마모토 성은 뭔가 뾰족뾰족하고
오사카 성이 좀 더 둥글둥글한 느낌.
구마모토 성, 나고야 성과 더불어
일본의 3대 명성이라고 한다.
도요토미 시대 때부터 있었던 성인데
현재 모습은 도요토미 가문이 아닌
도쿠가와 가문이 만들었다고 함.
오사카 성에 입장했던 길과는 반대편 길.
아쿠아 라이너를 타러 가는 중.
멀리서 바라본 오사카 성의 정경.
하늘이 좀 더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오사카 이틀 일정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오사카 주유 패스를 2일권으로.
2일권과 1일권이 약간 차이가 있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공통이라
주유패스로 아쿠아 라이너를 탔다.
오사카 성에서 가까운 아쿠아 라이너 선착장.
선착장에서 패스를 보여주고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
좌석도 지정해준다.
배 내부는 생각보다 넓다.
배를 타고 요도야바시 쪽으로 이동.
가는 길에는 일본의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구역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건물인 중앙공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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