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일본

[161214 Day 3] 오사카 - 모스 버거, 주택 박물관, 우메다 역 지하상가

여행결핍중 2021. 1. 31. 11:38

내려서 점심으로 뭐 먹지 고민하다가

빠르게 먹고 이동해야 하니

햄버거로 떼우자고 했다.

그렇다고 맥도날드나 버거킹을 가긴 싫어서

찾아보다가 근처에 모스 버거가 있길래 선택.

맛은 그냥 무난했다.

그래도 익숙한 맥날이나 버거킹이 아닌

좀 새로운 맛이라서 좋았다.

 

일본 〒530-0041 Osaka, Kita-ku, Tenjinbashi, 6-chōme−4−20 住まい情報センタービル 8階

오사카 주택박물관.

안에는 옛날 에도 시기를 전후로 한

일본의 주거 형태를 살펴 볼 수 있다.

역시나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 입장!

 

우리는 빌리지 않았지만

기모노를 빌려서 입어볼 수도 있음!

 

쯔꾸르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가

일본 공포 게임에서 많이 본 거 같은 가면들...

웃고 있는데 괜히 기분이 그렇다.

갑자기 가면이 덮칠 거 같은...

 

원래는 연못이나 물이 있어야 하는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봤던 약방.

까칠한 할아버지가 저기서 약을 꺼냈지.

 

옛 에도 시대 상점들.

생각보다 거리 꾸며 놓은 게

은혼에서 봤던 거 같아서 재밌었다.

 

전리품? 같은 것들로 가득했던 방.

창고 느낌이 더 강했지만.

 

후쿠오카 패키지 여행 때 먹어 봤던

가이세키랑 비슷한 느낌.

 

미용실의 모습은 어디나 비슷하지 싶다.

 

공중정원으로 가는 길에

역 지하 상가에 있던 파블로 체인점.

 

어디서 여기 치즈케이크가 맛있다고 봤는데

떨어진 당을 딸기와 에그타르트로 보충.

치즈케이크가 아니더라도 맛있다.

 

백화점 지하에 있던 라멘, 우동집.

충동적으로 들어갔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다.

 

튀김 우동이랑 튀김 라멘.

다른 곳보다 국물이 맑은 느낌.

맛있게 먹어주고 다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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