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일본

[160310 Day 2] 북큐슈 - 고코노에 유메 오오츠리하시, 쿠로카와, 스타미나타로

여행결핍중 2021. 1. 12. 11:40

둘째 날 아침.

말로만 듣던 낫토를 처음으로 먹어 봤다.

만화에서 보면 잘만 먹던데, 

실제로 먹어보니 여기 저기 다 묻고 난리도 아니었닼ㅋㅋㅋ

맛은 뭔가 구수하면서도 새콤...?

솔직히 내 입맛에는 조금 안 맞았다.

 

숙소에서의 풍경.

전날 저녁에 갔던 노천 온천이 보였다.

노곤노곤함이 다시 밀려 오는 듯!

 

일본 〒879-4911 오이타현 구스 군 고코노에마치 다노

 

 

360도 파노라마로 주변의 정경을 볼 수 있는 대교, 

고코노에 유메 오오츠리하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조금 무서울 수도...

 

엄마랑 막내.

 

눈을 왜 그렇게 떠?

기억이 나지 않는 부엉이 상.

동전이 있는 걸 보면 행운을 빌었을텐데...

 

플레이팅은 참 예쁘다.

 

돌솥밥.

 

스키야끼와 샤브샤브의 중간?

이 식당도 음식이 담겨 있는 모양은 참 정갈하다.

어제보다는 덜 했지만 쪼끔 짠 느낌!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2719-8 Kawaguchi, Fujikawaguchiko, Minamitsuru-gun, Yamanashi 401-0304 일본

 

 

아소 사루마와시.

다음으로 원숭이 쇼를 구경했던 사루마와시 극장!

밖에 있는 사육장에서 원숭이 먹이를 줄 수 있다.

가족끼리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쿠로카와 온천 마을?

여기는 확실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 곳...

여러 패키지 여행 상품들을 뒤적여 본 결과 

오오츠리하시랑 묶여서 가는 곳이 쿠로카와 온천 마을인 듯?

(혹시나 잘못된 정보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1402-2 Miyazaki, Oita, 870-1133 일본

 

 

저녁은 고기 뷔페로 갔다!

기억을 더듬어 열심히 구글링해서 위치까지!

저 다양한 종류들의 고기가 무제한!

 

보통 고기 뷔페 같은 곳은 퀄리티가 별로인데 

여기는 고기 퀄리티가 좋았다!

 

드디어 사케도 한 병 ㅎㅎ

 

사이드 메뉴도 엄청 다양하게 있다.

 

그리고 일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시.

 

마무리 디저트까지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이 또한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다.

전혀 불만 1도 없이 먹을 수 있는 곳!

다음에도 혹시나 이 곳으로 여행을 오게 되면 

꼭 다시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본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전통옷!

속옷을 안 입고 입는다고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그러기는 좀...

입어 보니 생각보다 편하지는 않은 느낌?

옷도 조금 무거운 거 같고.

 

아빠랑 갈아 입을 옷, 목욕용품 들고 

숙소에 있는 공중 목욕탕 온천 이용하러 슝!

내내 온천만 즐길 수 있어도 후쿠오카, 큐슈쪽 여행은 실패하지 않는 듯 하다!

그 중에 료칸 하루가 있다면 더더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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