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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여행 3

[161212 Day 1] 고베 - NAKAU, 난킨마치, 고베 포트 타워

두 번째 오사카 여행. 원래는 일본 다른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일행은 오사카를 가본 적이 없고 한 번쯤 더 가도 좋겠다 싶어서 양보했다. 저번에도 봤지만 못 찍었던 공항 편의점. 여기도 뭔가 종류가 다양하다. 두 번째 여행이라고 여유가 좀 생겼다. 눈에 안 들어오던 것들이 눈에 들어옴 ㅋㅋ 로손 편의점. 여기 편의점 빵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간식을 챙겨 먹을 여유까지;; 조금 짰던 돈카츠 빵. 음료까지 같이 팔려는 계략인가 보다. 콜라를 살 수 밖에 없다. 내가 아이폰으로 바꾼지 한 달쯤 됐을 때였는데 한창 영화 이 흥행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폰에서만 쓸 수 있는 어플 중에 사진을 그 영화처럼 보정해주는 어플이 유행했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잡은 숙소. 전에 잡은 숙소보다 훨 나았음. 가격도 가격이고 ..

아시아/일본 2021.01.25

[160906 Day 1] 고베 - 난킨마치, 하버랜드, 포트 타워

히가시몬 거리. 현대와 약간 동 떨어진 듯한 건물들. 길을 따라 걷다가 조금 시원한 상가 거리. 난킨마치. 다른 말로는 고베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린다. 말 그대로 중국식 풍경이 가득한 차이나타운. 길거리 음식도 중국스러움이 가득했다. 튀긴 거, 볶은 거. 그 중에서도 아이스크림을 튀기다니;;; 난생 처음 봤다 ㅋㅋㅋㅋ 차가움과 뜨거움의 조합. 온탕과 냉탕의 조합에 이 뿌서지는줄. 그래도 달달하면서 바삭한 게 신기한 맛. 그리고 고베 여행의 하이라이트, 고베 포트 타워가 있는 고베 하버랜드로. 역에서 나와 도보로 약 10분 정도? 멀리 보이는 고베 포트 타워. 타워 외관 자체는 투박한 느낌. 그래도 일본 최초로 야간 조명이 장식됐다고. 해양박물관도 있는데 우리는 전망대만. 입장료는 그렇게 비싸지 않다. 성인..

아시아/일본 2021.01.18

[160906 Day 1] 고베 - 오사카 간사이 공항, 고베규, 이진칸 거리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24년 만에 알게 된 여행의 맛은 무시무시했다. 그 새를 또 참지 못 하고 떠난 여행. 이번에는 엄마랑 막내,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자유 여행으로 오사카에 왔다. 외국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안 되지만, 생겼을 때 알아 보고 해결할 수 있는 게 나뿐이라 계획부터 아주 철저하게 짰었다. 각 장소별 교통수단부터 가는 방법, 먹을 거까지!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공항철도. 도쿄랑은 또 다른 느낌.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인 난바까지 가는 데에는 1) 난카이 선 (지하철) 2) 라피도 (공항 특급) 3) 리무진 버스 4) 택시 이렇게 4가지 방법이 있다. 만약 간사이 쓰루패스를 구매했다면 쓰루패스로 난카이 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우리도 사..

아시아/일본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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