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카쿠지를 가기 전에 먹는 점심.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간지라 음식점 이름과 위치는 잘 모르겠다 ㅜ 그래도 항상 평균 이상은 하는 일본 음식점들! 우동도 카레도 다 맛있었다! 이 여행 계획을 짤 때 킨카쿠지와 긴카쿠지 둘 중에 어느 곳을 갈까 고민을 좀 했다. 나는 두 군데 다 가봤지만 일행은 처음이니 둘 중에 한 곳을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 해서. 동선도 긴카쿠지를 보는 게 더 나았고 내 생각에 긴카쿠지가 좀 더 교토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서 긴카쿠지를 추천. 후지산과 물을 표현한 조형물. 분명히 전에 봤던 곳이고 익숙한 장소인데 겨울의 긴카쿠지는 또 다른 매력. 텐류지 정원도 그랬지만 겨울임에도 많이 남아 있는 잎들이 긴카쿠지의 모습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킨카쿠지와 긴카쿠지를 비교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