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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 2

[160310 Day 2] 북큐슈 - 고코노에 유메 오오츠리하시, 쿠로카와, 스타미나타로

둘째 날 아침. 말로만 듣던 낫토를 처음으로 먹어 봤다. 만화에서 보면 잘만 먹던데, 실제로 먹어보니 여기 저기 다 묻고 난리도 아니었닼ㅋㅋㅋ 맛은 뭔가 구수하면서도 새콤...? 솔직히 내 입맛에는 조금 안 맞았다. 숙소에서의 풍경. 전날 저녁에 갔던 노천 온천이 보였다. 노곤노곤함이 다시 밀려 오는 듯! 360도 파노라마로 주변의 정경을 볼 수 있는 대교, 고코노에 유메 오오츠리하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조금 무서울 수도... 엄마랑 막내. 눈을 왜 그렇게 떠? 기억이 나지 않는 부엉이 상. 동전이 있는 걸 보면 행운을 빌었을텐데... 플레이팅은 참 예쁘다. 돌솥밥. 스키야끼와 샤브샤브의 중간? 이 식당도 음식이 담겨 있는 모양은 참 정갈하다. 어제보다는 덜 했지만 쪼끔 짠 느낌! 그래도 맛은 괜..

아시아/일본 2021.01.12

[160309 Day 1] 북큐슈 - 유후인, 벳푸, 료칸(Feat.가이세키)

생애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첫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 지금도 여행을 떠나는 날은 설레는데, 이 때는 모르는 게 더 많아서 더 두근거렸다. 2박 3일인데다 패키지라 한 건 많이 없었지만 내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바꿔준 여행!! 아무래도 후쿠오카 패키지 여행은 유후인, 벳푸 온천을 거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온천욕을 즐기러 오신 어르신들이 많았다. 비교적 젊은(?) 나나 우리 막내까지 온 가족이 온 팀은 우리 밖에 없었다. 공항에서 내려 처음으로 도착한 음식점.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고즈넉한 풍경. 우리나라의 한옥 한식당 느낌? 패키지라 아쉽게도 정확한 위치는 어디인지 모르겠다 ㅠ 귀여운 공중전화. 긍정적으로 보면 정갈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성에 차는 양은 아니었다...

아시아/일본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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