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나쁘지 않았다. 나야 가리는 거 없이 웬만하면 다 잘 먹어서. 다른 음식들도 괜찮았지만 그래도 동남아는 과일! 단지 좀 더 차가웠으면 하는 바람이... 미지근한 게 약간 당도를 좀 떨어트리는 느낌? 귀여운 툭툭이. 왓포 사원(Wat Pho). 방콕에 있는 불교 사원인데 원래 이름은 엄청 길다. 아유타야 양식으로 지은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또 이 사원은 전통 타이 마사지의 탄생지로도 알려져 있다고 함! 잠시 가이드님이 표 사러 간 동안 대기. 3월에 다녀온 일본도 다른 나라긴 했지만, 내가 만화책이나 영화 같은 거로 봐서 그런지 친숙한 느낌이었는데 태국은 확실이 이국적인 정취가 눈에 확! 지붕이 뭔가 감귤색 같아서 색감은 제주도 같기도 하고. 아마 왓포 사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