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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신궁 2

[161213 Day 2] 교토 - 긴카쿠지, 헤이안 신궁

긴카쿠지를 가기 전에 먹는 점심.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간지라 음식점 이름과 위치는 잘 모르겠다 ㅜ 그래도 항상 평균 이상은 하는 일본 음식점들! 우동도 카레도 다 맛있었다! 이 여행 계획을 짤 때 킨카쿠지와 긴카쿠지 둘 중에 어느 곳을 갈까 고민을 좀 했다. 나는 두 군데 다 가봤지만 일행은 처음이니 둘 중에 한 곳을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 해서. 동선도 긴카쿠지를 보는 게 더 나았고 내 생각에 긴카쿠지가 좀 더 교토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서 긴카쿠지를 추천. 후지산과 물을 표현한 조형물. 분명히 전에 봤던 곳이고 익숙한 장소인데 겨울의 긴카쿠지는 또 다른 매력. 텐류지 정원도 그랬지만 겨울임에도 많이 남아 있는 잎들이 긴카쿠지의 모습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킨카쿠지와 긴카쿠지를 비교했을..

아시아/일본 2021.01.25

[160908 Day 3] 교토 - Toryanse, 헤이안 신궁

"Toryanse" 이 곳은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엄마를 위해 한국에서 미리 찾아봤던 곳. 그리 넓지 않지 않지만 깔끔한 내부. 두부 요리가 유명한 집이다! 가격은 1,000~1,600엔 정도. 메뉴판의 사진을 보고 시켰던 두부 롤. 안에 채워져 있는 게 메밀면? 같은 건데 생각보다 식감도 괜찮고 맛있었음. 옆에 주는 오이 절임도 새콤하고 아삭해서 완전 잘 어울렸다. 이건 두부 정식인데 두부 덮밥+데친 두부. 우리나라 순두부에 양념장 뿌려 먹는 느낌? 근데 두부가 좀 더 탱글탱글하다. 단품으로 시킨 두부 덮밥. 정식에 나오는 거랑 같은 건데 뭔가 두부가 더 많아 보인다. 기분탓인가...? 메뉴 전반적으로 맛있었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엄마랑 막내 둘 다 맛있게 먹어서 뿌듯했다 ..

아시아/일본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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