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한 친구들에게 만야의 위대함을 알려주기 위해 다시 한 번. 역시 4명이서 엄청나게 먹었다. 2번째 먹는데도 질리지가 않아...! 먹고 나서는 소호 거리로. 우리는 둘째 날 저녁에 이미 다 정복했지만 낮에 보는 모습은 또 다를거 같았다. 이 버거집에서 먹어볼걸. 밤보다는 차분한 낮의 거리. 공원까지는 걸어 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진짜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아무리 그래도 진짜 미어캣이 도심 한복판에 있을 리는 없지... 이런 공원에 높은 건물이 서 있으니까 진짜 낯설지가 않았다 ㅋㅋㅋ 한국에서도 많이 봤던 광경. 우리는 다 살펴보지 못 했지만 이 공원에는 조류장, 온실, 플래그스태프 다기 박물관, 홍콩 비주얼 아트 센터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고 한다. 홍콩 공원에서 제일 마음에 든 사진. 나중..